풍산읍 안전협의체, 주민과 함께 ‘고독사 예방 캠페인’ 전개 (안동시 제공)



[PEDIEN] 안동시 풍산읍에서 이웃의 따뜻한 관심으로 고독사를 예방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캠페인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풍산읍 안전협의체는 지난 19일, 풍산읍민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가 열린 풍산읍 체육공원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안심愛, 풍산365'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고독사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평소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나 오랫동안 모습을 보이지 않는 주민에게 관심을 가져달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일상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서로의 안전을 살피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풍산읍 안전협의체는 풍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적십자봉사회 등 지역의 주요 단체들이 협력하는 체계로 운영된다. 각 단체가 가진 인적·물적 자원과 현장 경험을 연계하여 복지와 안전이 필요한 주민을 더욱 세밀하게 살필 예정이다.

정미옥 풍산읍장은 “고독사와 같은 생활 안전 문제는 행정만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안심愛, 풍산365’라는 이름처럼 365일 이웃을 살피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9일 발대식을 가진 풍산읍 안전협의체는 앞으로 지역 내 안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안전망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