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경상북도건축문화의날, 10월 1일 안동서 개최 (안동시 제공)



[PEDIEN]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대한건축사협회 경상북도건축사회가 주관하는 ‘2026 경상북도건축문화의 날’ 행사가 오는 10월 1일부터 4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전통의 지혜, 현재의 기회’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경북 지역의 오랜 전통 건축 자산과 현대 건축 문화를 한자리에서 소개하는 자리다. 건축 전문가와 시민들이 함께 건축의 가치를 공유하고 미래를 조망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과 시상식은 10월 1일 오후 4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이날 건축 분야의 발전과 공헌에 기여한 이들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34갤러리와 35갤러리에서는 공모전 수상작과 특별 전시들이 연이어 개최된다. 학생 공모전을 비롯해 경상북도 건축문화상, 건축작가 초대전, 신진건축사 설계공모전 수상작들이 전시된다. 또한 공공건축 설계공모 당선작, AI 건축문화 경진대회 수상작, 경상북도교육청 특별전, 안동 특별전 등도 마련되어 경북 건축의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폭넓은 시각을 제공한다.

이번 건축문화의 날은 일반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건축문화투어에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장 야외 공간에서는 어린이 과자집 짓기, 콘크리트 화분 만들기, 가상현실 건설안전 체험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건축 자재 업체들의 홍보 부스도 마련되어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한건축사협회 경상북도건축사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경북의 우수한 건축 자산과 새로운 건축 문화를 널리 알리고, 건축인과 시민이 서로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전통 건축의 가치를 계승하면서 변화하는 기술과 생활 환경을 담아낼 경북 건축의 무한한 가능성을 이번 행사를 통해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