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원주시 아동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가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특별한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동부복합생활지원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초등가족 특별프로그램 '가을밤, 우리 가족 교감 요가'는 참여 가족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맞벌이 부모들의 참여 부담을 덜기 위해 평일 저녁 시간대에 기획됐다. 관내 초등학생 자녀를 둔 27가정이 참여해, 온 가족이 함께 몸을 움직이며 서로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참가 가족들은 서로의 호흡에 귀 기울이고 함께 동작을 맞춰나갔다. 요가 동작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대화가 오갔고, 웃음꽃이 피어났다. 이를 통해 학업과 일상에 지친 가족들은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고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는 기회를 얻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움직임에 맞춰 호흡하며 정서적 유대감을 쌓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함께 땀 흘리고 격려하는 과정에서 가족 간의 친밀감은 한층 높아졌다.
센터 관계자는 "선선한 가을 저녁, 가족들이 서로 눈을 맞추고 웃으며 함께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아동과 양육자가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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