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추석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추진 (보은군 제공)



[PEDIEN] 충북 보은군이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23일까지 이어간다.

이번 행사는 보은전통시장과 결초보은시장에서 실구매 중심으로 진행되며, 보은군청 소속 직원들이 부서별 일정에 따라 참여한다. 직원들은 제수용품과 지역 농특산물, 생필품 등을 직접 구매하며 전통시장 이용과 지역 소비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는 모습을 보인다.

최재형 보은군수 역시 지난 21일 직원들과 함께 전통시장을 방문해 명절 물품 구매에 나섰다. 그는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장보기에 나선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히 살폈다.

군은 이번 행사의 실질적인 소비 진작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온누리상품권과 결초보은상품권 사용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또한, 장바구니 사용을 통한 비닐봉지 줄이기 캠페인과 장보기 전후 착한가격업소 이용 안내 등을 병행하며 지역 상권 전반으로 소비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전통시장을 찾는 발걸음 하나하나가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한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넉넉한 인심과 정이 가득한 전통시장에서 풍성한 추석 명절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는 전통시장 이용이 단순한 소비를 넘어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점을 강조한 발언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