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 심화교육 운영 (상주시 제공)



[PEDIEN] 상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 상담 자원봉사자들의 전문성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한 심화 교육에 나선다. 오는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그림책을 활용한 치유적 상호작용의 이론과 실제'를 주제로 한다.

이번 교육은 그림책이 가진 치유의 힘을 상담 현장에 접목, 청소년들이 자신의 마음과 감정을 더 깊이 이해하고 스스로를 돌볼 수 있도록 돕는 상담 기법을 전수하는 데 목적을 둔다.

현재 상주시 센터에는 총 21명의 상담 자원봉사자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 중 7명은 이미 그림책 심리 상담가 자격까지 취득하며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그림책을 활용하고 있다.

교육에는 그림책 심리 상담가 자격을 갖춘 봉사자뿐만 아니라 모든 상담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그림책을 활용한 상담 역량을 비롯해 전반적인 전문성과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교육은 그림책 칼럼니스트이자 문학 치료사인 김은아 강사가 이끈다. 참가자들은 그림책 선정부터 질문과 대화 기법, 실제 사례 실습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치유적 상호작용 방법을 익히고, 이를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할지 구체적인 사례를 공유하며 배우게 된다.

신연성 센터장은 “그림책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마음을 자연스럽게 들여다보고 표현하게 하는 좋은 매개체”라며, “이번 교육이 상담 자원봉사자들이 그림책을 활용한 상담 역량을 높여 청소년과 더욱 깊이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센터 측은 앞으로도 상담 자원봉사자의 현장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청소년 지원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