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4동 주민자치회, 주민과 함께 마을의제 정한다 (광명시 제공)



[PEDIEN] 광명시 광명4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9일 주민 200여 명과 함께 '2026년 광명4동 주민총회'를 개최하고 2027년 자치계획 및 주요 마을 의제를 확정했다. 이날 총회는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현안을 논의하고 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주민총회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기타교실 수강생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감사보고와 2025년 활동 실적 및 2026년 추진 현황 보고가 이어졌다. 이어 2027년 자치계획 보고와 함께 ‘환경을 생각하는 주민 한 걸음’을 주제로 한 주민 공론이 진행됐다.

본격적인 의제 선정 단계에서는 △동네 곳곳, 정원을 잇다 △배움을 잇는 광명4동 △쓸모를 잇는 수리공방 등 3개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심도 있는 논의와 투표가 이루어졌다. 이 과정을 통해 주민들은 마을의 미래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직접 결정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역 현안을 가장 가까이에서 접하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마을 변화의 시작”이라며, 주민총회에서 나온 의견이 실제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김만호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올해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결정된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김동섭 동장 또한 “주민들이 마을의 방향을 함께 논의하고 결정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