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보건의료정책에 주민 목소리 담는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서구 제공)



[PEDIEN] 전남광주광역시 서구가 지역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 미래 보건의료 정책의 방향을 설정한다.

서구는 오는 30일까지 ‘제9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요구도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이 계획은 향후 4년간 지역의 건강 문제와 보건의료 수요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맞춤형 정책과 추진 과제를 마련하는 중장기 로드맵이다.

이번 조사는 주민들이 실제 생활에서 체감하는 건강 문제와 보건의료 서비스 이용 경험, 그리고 앞으로 필요한 건강 서비스에 대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조사 결과는 지역의 건강 수준 및 보건의료 여건과 함께 면밀히 분석되어 주민 요구와 건강 문제의 우선순위를 도출하는 데 활용된다.

설문 항목은 보건기관 이용 경험 및 만족도, 보건의료 환경 개선 사항, 생애주기별 건강 문제, 향후 4년간 우선 추진할 보건 사업, 생활권에서 필요한 건강 서비스, 보건·건강 정보 제공 방법, 의료·요양·돌봄 연계 서비스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주민들의 실질적인 수요를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둔다.

서구 거주자 및 관내 직장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설문은 안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접속 가능하며, 오프라인 설문은 18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서구보건소를 직접 방문하여 참여할 수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주민들이 체감하는 건강 문제와 필요한 서비스를 파악하는 것이 지역 건강 정책의 출발점”이라며,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이 앞으로 4년간 서구의 건강 정책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