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추석 성묘객 위해 임도 22일간 한시적 개방 (여수시 제공)



[PEDIEN] 여수시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성묘객과 귀성객의 이동 편의를 증진하고자 관내 임도를 22일간 한시적으로 개방한다. 개방 기간은 오는 9월 14일부터 10월 5일까지다.

임도는 통상 산림 경영, 산불 예방 및 진화를 위해 조성된 산림 내 도로로, 일반 도로보다 폭이 좁고 급경사 및 급커브 구간이 많아 이용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시는 이번 임도 개방에 앞서 주요 임도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마쳤으며, 이용객들에게 안전 수칙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서행 운전과 안전거리 확보, 급커브 및 경사 구간에서의 감속 운행 등 교통안전 수칙 준수가 필수적이다. 차량 교행이 어려운 구간에서는 무리한 진입을 삼가야 한다.

또한, 임도를 이용하는 성묘객이나 등산객의 안전을 위협받지 않도록 보행자의 안전 확보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임도 개방 기간이라 할지라도 산림 내 취사·소각 행위, 쓰레기 투기, 임산물 무단 채취 등 산림을 훼손하거나 산불 위험을 높이는 행위는 엄격히 금지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 기간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 임도를 한시적으로 개방하는 만큼, 이용객께서는 안전수칙을 지키고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산불 예방에도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