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 어르신의 빛나는 오늘을 사진에 담다 (군위군 제공)



[PEDIEN] 경북 군위군에서 어르신들의 빛나는 오늘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한 사진 촬영 행사가 열렸다.

군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는 지난 18일 군위군노인복지관에서 관내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오늘이 가장 젊은 날'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전문적인 프로필 사진 촬영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현재 자신의 모습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자존감과 정서적 만족감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둔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헤어와 메이크업 서비스를 지원받고 전문 사진작가 앞에 섰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히 사진을 찍는 것을 넘어, 분과위원들이 사전에 어르신들과 직접 인터뷰를 진행하며 삶의 이야기와 추억, 좋아하는 것들을 경청하는 과정을 거쳤다.

인터뷰 내용을 바탕으로 각 어르신의 개성과 삶의 이야기가 담길 수 있도록 맞춤형 촬영 콘셉트와 메시지가 구성됐다. 이렇게 촬영된 사진은 특별한 결과물로 제작되어 참여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 참여 어르신은 "평소에는 이렇게 꾸미고 사진 찍을 기회가 없었는데, 오랜만에 나를 위해 준비하고 사진을 찍으니 기분이 새롭고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어르신들의 소중한 삶의 이야기를 사진과 함께 기록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오늘의 모습을 소중하게 간직하는 특별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한 복지사업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