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군청 (완주군 제공)



[PEDIEN] 완주군 소양면에 뿌리내린 30년 전통의 향토 기업 이엘농장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18일, 이엘농장 김정기 대표는 완주군청을 방문해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1994년 10월 문을 연 이엘농장은 현재 7명의 직원이 위생적인 사육 관리와 고품질 축산물 생산에 매진하는 지역 대표 축산 농가다. 소양면에서 나고 자란 김정기 대표는 고향 땅에서 일군 결실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엘농장의 나눔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5년간 매년 두 차례씩 소양면새마을부녀회에 돼지불고기 100kg을 후원하며 추석맞이 반찬 나눔 행사를 지원했다. 이와 더불어 500여 명의 어르신 식사 대접을 위한 불고기 기탁도 꾸준히 이어왔다.

김정기 대표는 "30년 농장 운영 중 수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역 사회의 따뜻한 관심 덕분에 직원들과 함께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오랜 세월 묵묵히 축산업을 지켜온 이엘농장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해진 소중한 성금을 도움이 절실한 취약계층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