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서산시 시청 (서산시 제공)



[PEDIEN] 충남 서산시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과 제23회 서산해미읍성축제를 앞두고 해미면 일대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집중 위생 지도에 나선다. 이번 조치는 명절 및 축제 기간 동안 해미읍성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사전 예방 활동이다.

점검 대상은 해미면 소재 일반음식점 70개소와 휴게음식점 23개소 등 총 93개소다. 시는 단속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공무원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지도점검 및 식중독 예방 홍보 활동을 병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및 보관 여부, 조리장 및 식기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상태, 냉장·냉동 보관 온도 준수, 가격표 게시 및 요금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대량 조리 음식의 신속한 냉각 및 보관 방법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한다.

단순 적발 위주의 단속보다는 현장 중심의 계도와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가을철 일교차로 인해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영업주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음식점 안전조리 요령'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한 6가지 방법'이 담긴 홍보 전단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위생 인식 개선 캠페인을 실시한다.

서산시 보건소장은 "추석 명절과 해미읍성축제를 맞아 서산을 찾는 모든 분들이 안심하고 지역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식품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업주분들께서도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자발적인 위생 관리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