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제천시가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대상지로 포함될 수 있도록 범시민적인 역량을 결집했다. 시청 5층 청풍호실에서 열린 ‘2차 공공기관 유치 범시민 결의대회’에서 시민들은 제천으로의 공공기관 이전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결의대회는 제천시 공공기관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가 주관했으며, 추진위원과 도·시의원,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참여 열기를 보였다. 이 자리에서는 그간의 공공기관 유치 활동 경과가 공유되고, 향후 추진될 유치 활동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이 제시되었다.
참석자들은 2차 공공기관 제천 이전 촉구 성명서를 통해 정부에 제천을 이전 대상지로 포함해 줄 것을 공식적으로 요청했다. 또한, 지역의 고유한 특성과 연계된 공공기관 이전이 실현될 수 있도록 관련 제도 개선에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제천시가 유치를 희망하는 공공기관은 △한국환경공단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코레일관광개발 △코레일네트웍스 △코레일로지스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학교법인한국폴리텍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한국보육진흥원 등 총 10곳이다. 이들 기관의 제천 이전은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청년 인구 유입, 나아가 지역 경제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공공기관 유치를 통해 제천의 일자리와 청년,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과 함께 정부에 공공기관의 제천 이전을 지속적으로 촉구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는 공공기관 유치가 단순한 기관 유치를 넘어, 제천의 미래를 재설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반영한다.
제천시 공공기관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는 앞으로 공공기관 이전 대상 지역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범도민협의회와 긴밀히 연대하며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개별 공공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제천 이전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알리는 등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유치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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