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구례군이 제19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지난 9월 18일 구례 5일장 일원에서 대규모 기념행사를 개최하며 치매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한데 모았다.
매년 9월 21일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행사장은 주민들의 재능기부 공연으로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시작됐다. 이어 치매예방체조, 가요제, OX퀴즈, 치매지식충전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됐다. 특히 치매파트너 사업과 치매안심센터의 지원 서비스를 안내하는 홍보·체험 부스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창구 역할을 톡톡히 했다.
또한 ‘치매 극복 응원 메시지 보내기’와 같은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응원하는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체험 부스에 참여하고 스탬프 3개를 모은 주민들에게는 소정의 홍보 물품이 제공되어 참여율을 높였다.
구례군 관계자는 “치매는 더 이상 개인이나 가족만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갖고 극복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하며, 이번 행사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구례군 치매안심센터는 현재 치매 조기 검진, 등록 관리, 맞춤형 사례 관리, 조호물품 지원, 치료비 지원, 실종 예방 사업, 가족 지원 및 치매 예방 프로그램 등 포괄적인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780-2933 또는 치매상담콜센터 1899-9988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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