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시청



[PEDIEN] 추석 연휴를 앞둔 대구시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민간 건축공사장 특별안전점검에 나섰다. 점검은 9월 1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됐으며, 태풍과 집중호우 등 기상 악화에 대비한 현장 위험 요인을 철저히 살피는 데 중점을 뒀다.

대구시와 각 구·군 지역건축안전센터, 민간 전문가들이 합동으로 참여한 이번 점검에서는 가설울타리, 낙하물 방지망 등 안전시설 설치 및 관리 상태가 집중적으로 확인됐다. 또한, 강풍에 대비한 타워크레인 안전 관리와 근로자의 안전 수칙 준수 여부, 연휴 기간 비상 연락 체계 구축 현황 등도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특히, 시민과 건설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공사장 주변의 가설울타리와 통행로 정비, 건축 자재 적치 및 주변 환경 정비 실태가 꼼꼼히 살피졌다. 이는 명절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점검에서는 27년 만에 공사가 재개된 복현동 골든플라자 공사 현장도 특별 점검 대상에 올랐다. 장기간 공사 중단으로 인한 도시 미관 저해 요인을 살피고, 공사 재개에 따른 안전 관리 및 주변 환경 정비가 철저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대구시는 점검 과정에서 즉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조치하고, 중대한 위험 징후가 발견될 경우 사용 금지, 안내 표지판 설치, 정밀 점검 및 보수·보강 등의 후속 조치를 신속하게 이행할 방침이다.

김병환 대구시 건축주택국장은 "공사장 내 안전시설과 현장 관리 체계를 철저히 점검해 안전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빈틈없는 공사 현장 점검으로 추석 연휴 기간에도 시민과 근로자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