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구시가 대구교통공사와 대구도시개발공사의 새로운 수장으로 한근수 사장과 이재용 사장을 임명했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9월 17일 산격청사 시장 집무실에서 두 신임 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으며, 이들의 임기는 9월 18일부터 시작되어 향후 3년간 각 기관을 이끌게 된다.
이번 임명은 지난 9월 8일과 9일 열린 대구시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이루어졌다. 두 신임 사장은 청문회에서 각 기관의 주요 현안에 대한 명확한 추진 방향과 경영 철학을 제시하며 기관장으로서의 자질과 역량을 충분히 입증받았다.
한근수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도시철도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시민 중심의 교통서비스 제공을 약속했다. 노후 시설 진단 및 적극적인 대응, 도시철도를 중심으로 시내버스·택시·개인형 이동수단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대구형 MaaS 플랫폼 정착, DRT 운영 고도화 등을 통해 시민의 다양한 교통 수요에 부응할 계획이다. 또한, 경영 효율화와 수익 사업 다각화, AI·AX·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미래 모빌리티 체계 구축에도 힘쓸 예정이다. 대구시는 한 사장의 깊이 있는 지역 교통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도시철도 안전 관리와 미래 교통 변화 대응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이재용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36년간 도시개발 분야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도시개발사업의 공공성과 수익성 간 균형을 이루고 혁신을 통한 새로운 성장 기회 창출을 포부를 밝혔다. 산업단지·택지개발·주택건설 등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사업별 수익성과 재무 상태를 면밀히 관리하여 경영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더불어 청년, 신혼부부,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 복지 확대와 노후 공공임대주택 시설 개선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이 사장의 탁월한 실행 역량을 바탕으로 TK신공항 건설 및 후적지 개발, 군부대 이전, 산업단지 개발 등 지역의 핵심 현안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임명장 수여식에서 “두 기관은 시민의 일상과 지역 발전을 책임지는 핵심 공기업”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고 책임 경영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해 주길 바란다”고 두 신임 사장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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