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시청 (대구광역시 제공)



[PEDIEN] 대구광역시가 지역 내 아동 돌봄 서비스의 현안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대구시와 지역아동센터 대구시지원단은 9월 18일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2026년 제11회 지역아동센터 복지포럼’을 개최하며, 12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매년 개최되는 이 포럼은 변화하는 지역 돌봄 환경 속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지역아동센터의 발전 방향과 돌봄 서비스 질적 향상 방안을 찾는 데 집중하고 있다. 올해 포럼은 개회식, 토론회, 폐회식 순으로 진행되며, 아동 돌봄에 관련된 전문가, 학부모,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개회식에서는 지역 돌봄 현장에서 헌신해 온 우수 종사자 17명에게 표창이 수여된다. 시장표창 2명, 시의장표창 6명, 지원단장표창 7명에게 돌아가는 이번 표창은 돌봄 현장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아동센터 발전과 아동 돌봄에 기여한 유공 기관 및 관계자에게 감사패와 공로패도 전달될 예정이다.

이어지는 토론회에서는 ‘대구형 방과 후 틈새돌봄’ 사업의 추진 성과와 현장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학교, 지역아동센터, 가정이 연계되는 다양한 돌봄 주체 간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 늘봄학교 담당자, 대광지역아동센터장, 학부모가 토론자로 나서 ‘틈새돌봄을 중심으로 본 대구형 아동 돌봄 구축 방안’을 주제로 각 기관의 역할과 현장 경험, 수요자 의견을 공유하며 지역 중심의 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한다.

정은주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아동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번 포럼이 지역 돌봄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 지원을 강화하여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대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