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시청



[PEDIEN] 대구광역시가 오는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서 '2026 대구메이커페스타'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매일신문이 주관하며, 메이커 문화 저변 확대와 제조창업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상상, 그 이상 함께 MAKE IT'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 누구나 창작의 주체가 되어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총 109개 부스가 운영되며, 기업, 기관, 학생, 시민 등 다양한 참여자가 메이커 기술과 아이디어, 창작 결과물을 공유한다.

특히 미래메이커 체험존에서는 AI 인생4컷, 네일아트 로봇, 미션 드론 등 혁신 기술 기반의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로봇 골키퍼, AI 강아지 체험, 자율주행 이동 로봇 시연, AI 다국어 통역 솔루션 체험 등 다채로운 메이커 콘텐츠가 마련된다.

행사 첫날인 19일 오전 11시에는 야외공연장에서 개막식이 열린다. 이후 종이비행기 강연·체험, 사이언스 매직쇼, 관객 참여형 '메이커 배틀' 등 다양한 무대 행사가 펼쳐진다. 20일에는 메이커 라이브 공연과 종이비행기·빨대 브릿지 챌린지, BEST 메이커 선발전 시상식이 진행된다.

시민 참여 행사도 풍성하다. 친환경 체험 공간인 '에코랜드'에서는 제로웨이스트, 재사용, 재활용을 주제로 한 전시와 체험이 진행된다. 또한 놀이형 프로그램인 '메이커 노-리터'에서는 대형 젠가, 리듬 발피아노 등 쉽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부대 행사로는 지역 스타트업을 위한 창조경제혁신센터 특강 및 컨설팅, 멘토링이 마련된다. 다양한 부스를 체험하며 스탬프 미션을 수행하는 '메이크 IT 투어'도 운영하여 시민 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행사는 양일 모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대구시는 이번 행사가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실현 경험을 넓히고, 지역 전문 메이커 발굴과 제조창업 촉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아이디어가 기술이 되고, 기술이 산업과 일상으로 확장되는 과정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메이커 문화 확산과 미래 신산업 인재 육성을 통해 혁신과 창업이 이어지는 도시 생태계를 더욱 탄탄히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