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의정부시 호원2동이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보호체계 강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9월 16일, 호원2동주민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그리고 50년 가까이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온 의정부 승리교회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사회 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민관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관 상호 간의 긴밀한 유대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찾아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민간의 풍부한 자원 공유와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에도 중점을 뒀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앞으로 위기 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 사업을 추진하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필요한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주민과 민간 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데 집중한다.
특히 이번 협약에 지역사회와 더불어 꾸준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온 의정부 승리교회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의미를 더했다. 1976년 설립된 승리교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필품 나눔과 취약계층 지원,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 환경 개선 집수리 봉사 등 지역 주민의 삶과 밀접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축적해 온 승리교회의 풍부한 봉사 경험과 나눔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행정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 자원과 유기적으로 연계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더욱 체계적이고 촘촘한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가까이에서 살피고 지원해 온 교회의 지역 밀착형 활동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위기 가구 지원에 실질적인 힘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박천수 담임목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해 온 나눔과 봉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회가 가진 자원과 역량을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나누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는 일에 지속적으로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정화자 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오랜 시간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온 승리교회와 협력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승리교회가 보유한 소중한 민간 자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 그리고 행정의 복지 서비스가 더욱 촘촘하게 연결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