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수택1동, 행복나눔마켓과 함께 건강한 한가위 나눔 (구리시 제공)



[PEDIEN] 구리시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지난 9월 16일 센터 4층 강당에서는 ‘수택1동 행복나눔마켓 및 추석맞이 취약계층 지원사업’이 진행됐다.

행복나눔마켓은 한국마사회 구리지사 공모 사업으로 지난 8월부터 운영되어 왔다. 이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필요한 생필품을 직접 골라갈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지역 내 장애인 60명을 대상으로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다.

단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았다. 구리시보건소와 협력하여 혈압 및 혈당 측정, 건강 상담 등 건강 관리 서비스도 함께 제공했다. 이는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는 평가다.

추석 명절을 맞아 100명의 취약계층에게는 명절 선물 세트가 전달되었다. 이웃돕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선물 전달은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지원에 필요한 물품과 선물 세트는 한국마사회 구리지사와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후원금, 그리고 지역 주민들의 정기 후원금으로 마련되었다. 이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의 따뜻한 사랑을 담은 결과물이다.

이용호 한국마사회 구리지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필요한 것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돕고, 건강 관리와 명절 나눔까지 함께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김용순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역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김수영 수택1동장은 “행복나눔마켓과 보건소의 건강 지원을 연계해 생활과 건강을 함께 살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정성껏 마련된 선물 세트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계속해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