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남 지역의 압량읍행정복지센터가 다채로운 문화 교류의 장으로 변모했다. 지난 16일, 압량읍 소재 부적어린이집 원생들이 각 나라의 전통의상을 곱게 차려입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사회 기관을 친근하게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다문화 가정 아동들로 이루어진 부적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지역 행정기관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더 나아가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어린이들은 행정복지센터 내부를 둘러보며 직원들의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 이어진 순서에서는 그동안 갈고 닦은 ‘세계 인사말 노래와 율동’ 공연을 선보여 센터 내에 웃음꽃을 피웠다. 여러 나라의 인사말이 아름다운 노래와 신나는 율동으로 어우러지는 공연은 직원들에게도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공연 후에는 이성림 압량읍장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들은 서로 다른 문화와 언어를 가진 친구들과 함께 사이좋게 지내며 건강하게 성장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이성림 압량읍장은 “각 나라의 전통 의상을 입고 밝은 모습으로 찾아온 아이들의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아이들이 서로 다른 문화를 존중하고 함께 어울리며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서도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이며 지역 사회의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행정기관을 친숙하게 느끼게 하는 동시에, 다양한 문화를 배우고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했다. 이러한 문화 교류 활동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통합과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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