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추석 명절 전후 축산환경 소독의 날 확대 운영 (군위군 제공)



[PEDIEN] 군위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가축전염병 유입 및 전파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축산악취를 줄이기 위해 '축산환경 소독의 날' 운영을 확대한다. 명절 기간 귀성객과 차량 이동 증가에 따른 방역 강화 조치다.

이번 특별 방역활동은 단순 소독을 넘어 농장 전반의 방역환경 개선에 중점을 둔다. 축사 내·외부 청소는 물론, 농장 주변 소독, 축산차량 및 농기계 세척·소독을 철저히 실시한다. 또한 가축분뇨 및 퇴비시설 관리와 외부인·차량 출입 통제도 강화된다.

군위군은 추석 연휴 전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축사 대청소를 독려하고, 분뇨와 사료 찌꺼기, 먼지 제거 후 집중 소독을 실시하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가축분뇨 및 퇴비시설 관리에 역점을 둔다. 축사 내 분뇨의 장기 적체를 방지하고, 퇴비사 주변으로 분뇨가 유출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분뇨 운반차량과 작업 장비는 농장 간 이동 전후 세척 및 소독을 철저히 하도록 지도한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외부인의 농장 출입은 최소화된다. 부득이하게 출입해야 할 경우 방역복과 농장 전용 장화 착용 등 농장 출입 방역을 강화한다.

군위군은 군위축협 공동방제단, 축산단체, 읍·면과 협력해 축산농가에 방역수칙을 집중 홍보하고 취약 지역 소독을 매일 실시할 예정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추석 명절은 사람과 차량의 이동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축산농가의 철저한 차단방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소독약 살포 이전에 축사를 깨끗하게 청소하고 분뇨와 퇴비시설을 청결하게 관리하는 것이 악취 예방이자 기본적인 방역의 출발점”이라고 덧붙였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추석 명절을 전후하여 모든 축산농가가 이번 축산환경 소독의 날 확대 운영에 적극 동참해 가축전염병과 축산악취가 없는 청정 군위를 만드는 데 힘을 모아주시길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