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포항시가 포항공공하수처리시설 개선 민간투자사업의 제2차 본협상에서 405억원을 추가로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민간사업자가 제안한 운영비용을 면밀히 검토하고 협상을 진행한 결과로, 당초 제안액 대비 약 12.5%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이번 협상 타결로 포항시는 기존 21건의 분쟁 대응을 통해 확보한 835억원의 예산 절감액에 더해 총 1240억원의 재정 부담을 줄이는 효과를 얻게 되었다. 시는 민간사업자의 적정 수익은 보장하면서도, 협상 과정에서 발생하는 초과 이익을 시민과 공유할 수 있도록 민자사업 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왔다.
이러한 성과는 포항시의회와 행정부서가 민자사업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온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이번 협상에서는 사업비와 운영비 등 주요 비용 항목을 면밀히 검토하고 관련 자료와 산정 근거를 바탕으로 민자사업자와 협상을 진행했다.
박용선 포항시장은 "이번 협상 타결은 행정 전문성을 바탕으로 비용 산정 자료를 면밀히 검토하고 원칙에 따라 협상한 결과"라며, "형산강과 영일만의 수질 보전과 시민환경권을 위해 안정적으로 하수를 처리할 수 있도록 후속 절차를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이번 협상 타결을 계기로 민자사업의 재정 부담을 줄이는 한편, 포항공공하수처리시설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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