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경북 어르신 주산 경기대회 성황…평생학습 결실 확인 (포항시 제공)



[PEDIEN] 포항시가 주관한 '제6회 경상북도 어르신 주산 경기대회'가 지난 16일 라메르웨딩컨벤션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참가 어르신과 관계자 등 총 250여 명이 자리했으며, 경상북도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가 행사를 주관했다. 대회에 참가한 어르신들은 올해 '찾아가는 동네경로당 대학'으로 지정된 도내 시·군 경로당에서 치매 예방을 위한 주산 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력을 겨뤘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주산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진지하게 경기에 임했다. 경기 결과 단체 부문 15팀, 개인 부문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6명 등 다수의 어르신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에는 조현미 포항시 평생학습원장을 비롯해 박선영 경상북도 대학청년과장, 이장안 경상북도 평생교육진흥원장, 도·시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노력을 격려했다.

조현미 포항시 평생학습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경상북도에서만 볼 수 있는 어르신 주산 경기대회가 포항시에서 개최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가 도내 어르신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포항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뇌 건강 증진과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경로당 중심의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