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방사광가속기 산업체 활용 확산 나선다 (충청북도 제공)



[PEDIEN] 충북도가 지역 산업체의 방사광가속기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주요 행사장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기업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활용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홍보 활동은 오는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AI 대전환 페스타 2026’과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개최되는 ‘2026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와 연계해 진행된다.

홍보 부스에서는 방사광가속기의 기본적인 개념과 실험 기법,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활용 사례를 담은 자료집을 배포한다. 또한 한국새빛가속기 구축 현황과 관련 사업의 추진 내용을 상세히 소개하며 기업 관계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특히 충북도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방사광가속기 활용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전문가 매칭 컨설팅 사업을 안내하고 현장 상담을 진행한다. 이 컨설팅은 기업의 경험과 기술 수요에 따라 기초 및 심화 과정으로 구분되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방사광가속기가 첨단소재의 구조와 특성을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핵심 연구시설임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기업의 연구개발 경쟁력을 크게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홍보 활동이 기업들이 방사광가속기를 쉽게 이해하고 실제 활용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충북도는 이번 현장 홍보를 통해 기업들의 실질적인 수요를 발굴하고, 전문가 컨설팅 사업과 연계하여 도내 산업체의 기술 개발 및 제품 고도화를 위한 기반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