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배추사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가을배추 재배 농가의 안정적인 경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가을배추 농작물보험 가입 신청을 오는 18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수확량 감소뿐만 아니라, 시장 가격 하락 시 농가 소득 감소분까지 보장하는 농업수입안정보험으로 운영된다.

특히 지난해부터 해남 지역을 중심으로 시범 도입된 가을배추 병충해 보장형 상품은 무름병 등 특정 요건 충족 시 보장이 가능하다.

통합특별시는 농가의 보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보험료의 최대 90%를 지원한다. 1ha당 농작물 재해보험 평균 보험료 109만원 중 농가는 약 10만 9천원만 부담하면 된다. 농업수입안정보험의 경우, 1ha당 보험료 203만원 중 약 35만원 수준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식량원예과장은 “기후변화로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가 잦아지고 있다”며 “가을배추 재배 농가들은 신청 기간 내 보험에 가입해 경영 위험에 대비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전국 가을배추 재배면적의 약 23.5%에 해당하는 3,178ha가 전남광주지역에 분포하고 있어, 이번 보험 가입 지원은 지역 농가 소득 안정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