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시청 (대전시 제공)



[PEDIEN] 추석 명절을 앞둔 대전시가 지역 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 살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 15일 대덕구 중리시장과 중구 문창시장, 부사시장을 직접 방문해 명절 성수품을 구매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18일에는 서구 한민시장, 도마시장과 중구 태평시장을 연이어 방문할 계획이다. 총 5곳의 전통시장에서 진행되는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5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한다.

행사에서 구매한 물품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명절의 따뜻함을 나눌 예정이다. 이는 단순한 소비 촉진을 넘어, 더불어 사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려는 시의 의지를 담고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전통시장은 우리 지역 경제의 뿌리이자 시민의 삶과 가장 가까이 맞닿아 있는 소중한 공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 여러분께서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시면 지역 상권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시는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에게는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