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성사청소년문화의집, 2026 청소년 기후환경 네트워크 성료 (고양시 제공)



[PEDIEN] 고양시청소년재단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이 지역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기후 행동 실천을 위한 ‘2026 청소년 기후환경 네트워크’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9월 5일 열린 이번 행사에는 고양시 내 9개 환경단체와 55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기후 변화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을 비롯한 여러 기관에서 진행해 온 다양한 환경 활동 사례를 발표했다. 또한, 향후 진행될 연합 캠페인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에는 고양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과 청년 환경단체 ‘그린나래유’ 소속 전문가들이 자리해 청소년들의 활동에 대한 심도 깊은 컨설팅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해 △우산 수리 △해양 생태계와 SDGs △고양시 햇빛발전과 재생에너지 △탄소중립 실천 채식 요리 등 4개 분야로 나뉘어 심도 깊은 교류 시간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네트워크에 참여한 단체와 청소년들은 오는 11월까지 각 기관별로 연합 자원순환 캠페인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들은 고장 난 기계식 키보드, 우유팩 등 일상 속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직접 수거한다. 수거된 물품은 참여 청소년들의 이름으로 공동 기부될 예정이다.

성사청소년문화의집 이재신 센터장은 “이번 네트워크 행사는 청소년들이 환경 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연대와 협력을 통해 생태 시민으로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고양시 청소년들이 기후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