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고용노동부 제공)



[PEDIEN] 대구지역 중장년과 청년 구직자들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노사발전재단 대구중장년내일센터는 지난 9일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에서 '2026 대구광역시 세대 상생 공동일자리박람회'를 열었다.

이번 박람회는 '세대를 넘어, 지역과 함께 내일을 잇다'는 슬로건 아래, 세대 간 일자리 상생을 도모하고 지역 내 우수 구인기업과 신중년·청년 구직자 간 맞춤형 매칭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개막에 앞서 지역 내 7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일자리 창출과 구직자 지원을 위한 체계적인 상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 협약은 지역 내 취업 기회를 대폭 확대하는 발판이 될 전망이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 박람회 현장에는 대구 지역 구직자와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 관계자들이 모여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모색했다. 특히 퇴직 및 재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에게 재취업 컨설팅을 집중적으로 제공하며 신중년의 활기찬 제2의 인생 설계를 적극 지원했다.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눈길을 끌었다. 상생파트너십 종합지원사업 안내 및 상담, 현장 채용면접, 참가 기업 직무설명회, 1:1 맞춤형 취업상담, 이력서용 증명사진 무료 촬영, 적성검사 등이 제공됐다.

노사발전재단 오유경 영남지사 지사장은 "대구시를 비롯한 지역 내 15개 이상 유관기관이 함께 힘을 모은 만큼, 청년과 중장년 모두에게 시너지를 내는 풍성한 세대 상생형 일자리 박람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우수 인재와 기업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 내 취업 생태계가 더욱 강화되고, 청년과 중장년 구직자 모두에게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