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도면 새마을지도자회,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로 자연환경 지킨다 (강화군 제공)



[PEDIEN] 강화군 화도면 새마을지도자회가 지역 생태계 보호를 위한 생태계 교란 식물 퇴치 활동을 대거 실시했다.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행된 이번 활동은 토종 식물의 생육을 방해하고 생물 다양성을 저해하는 생태계 교란 식물을 제거하여 건강한 지역 생태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빠른 번식력과 강한 생장력을 가진 생태계 교란 식물은 토종 식물의 생존을 위협하는 주범으로 꼽힌다. 이에 화도면 새마을지도자회 회원들은 지역 곳곳에 넓게 퍼져 있는 환삼덩굴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제거 작업을 펼쳤다. 단순히 식물 제거에 그치지 않고 주변 환경 정비까지 병행하며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도 힘을 보탰다.

유장규 화도면장은 이번 활동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했다. 그는 “생태계 교란종 제거는 행정기관만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는 과제”라며, “지역 주민과 단체가 자발적으로 힘을 모아주신 덕분에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려주신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면에서도 지역 생태계 보전과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활동은 지역 사회의 자발적인 참여가 생태계 보전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화도면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지켜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