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고흥군에 이어졌다. 지난 8일, 군청 팔영산홀에서는 ‘2026년 9월 착한 기부의 날’ 행사가 개최되어 지역 발전을 위해 온정을 베푼 기부자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총 11팀 17명의 기부자가 참여했으며, 고향사랑기부금, 사회복지 분야, 교육발전기금 등 세 가지 분야에 걸쳐 총 3,280만원이 기탁되었다. 구체적으로 고향사랑기부금으로 1,700만원, 사회복지 분야에 1,080만원, 교육발전기금으로 500만원이 전달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받은 답례품을 다시 사회복지 분야에 기탁하는 등, 받은 혜택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훈훈한 사례가 등장했다. 이는 기부를 통해 받은 긍정적인 경험을 다시 지역에 나누는 성숙한 나눔 문화를 보여준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오늘 여러분이 보여주신 나눔은 고흥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는 약속이자 따뜻한 동행”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그는 “기부해 주신 모든 분의 마음을 깊이 새겨, 군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고흥을 만드는 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 군수는 지난 4일 제2회 고향사랑기부대상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한 성과를 언급하며, “이 모든 것이 고흥을 사랑하고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의 정성이 모인 결과”라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 고향사랑기부금 50억원 달성 목표를 재차 확인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고흥군은 이번 대상 수상의 기쁨을 기부자들과 나누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오는 12일까지 ‘대상 수상 기념 고향사랑기부 특별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고흥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하는 참여자 전원에게는 별도 신청 없이 다이소 모바일상품권 1만원이 지급된다. 다만, 기부 취소나 연락처 오류 등으로 상품권 지급이 제한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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