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봉사단 ‘드림런 화채’ 금광면 조령마을에 따뜻한 색채 더해 (안성시 제공)



[PEDIEN] 안성시 금광면 조령마을이 대학생 봉사단의 손길을 거쳐 따뜻한 색채로 물들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대학생 봉사단 '드림런 화채'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조령마을을 찾아 벽화 봉사활동을 펼치며 마을 공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번 벽화 봉사활동은 단순한 참여를 넘어 학생들이 직접 마을의 환경을 조사하고 주변과 조화를 이루는 도안을 구상하는 등 기획 단계부터 주도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담긴 도안을 바탕으로 (사)한국미술협회 안성시지부 장경애 회장이 밑그림 작업을 지원했고, 학생들은 현장에서 직접 붓으로 색을 입히며 벽화를 완성해 나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시우 학생은 "나의 활동이 조령마을을 더욱 아름답고 활기찬 곳으로 만드는 데 도움이 되어 무척 뿌듯했다"며 "친구들과 함께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하나의 작품을 완성해 가는 과정이 뜻깊었고 마을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더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드림런 화채'는 안성시민활동통합지원단의 공모사업 지원을 받아 이번 벽화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이들은 지역 공간에 활력을 더하고 대학생들의 재능과 아이디어를 지역사회와 나누는 다양한 벽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