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고흥군 제공)



[PEDIEN] 고흥군이 2026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대상자로 17명을 선정하고 총 35억원의 자금 배정을 확정했다. 이번 사업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성공적인 창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8일 고흥군 여성지원센터에서 열린 사업 설명회에는 군 담당자와 NH농협 관계자가 참석해 선정된 17명에게 사업 추진 절차와 융자 실행 시 유의사항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이를 통해 대상자들은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고흥군은 올해 상반기에도 15명을 선정해 28억원의 자금을 지원했으며, 하반기 지원금까지 합하면 총 32명에게 63억원의 귀농 융자금을 지원하게 된다. 이 사업은 농협 자금을 활용한 저금리 융자에 정부의 이차보전이 더해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업 신청 대상은 귀농인, 재촌비농업인, 귀농희망자로 상·하반기 연 2회에 걸쳐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연 2.0%의 저금리로 5년 거치 후 10년간 원리금 균등 분할 상환 조건으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고흥군 인구정책실 관계자는 충분한 준비와 구체적인 영농계획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설명회가 예비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공적인 영농 시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고흥군은 이 외에도 귀농귀촌 행복학교 운영,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 선도농가 매칭 배움터 운영 등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 정책을 추진하며 귀농인구 유입과 정착 지원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