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양평군이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섰다. 양평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7일까지 관내 친환경 양파 재배 농가 34곳, 약 13.3ha를 대상으로 양파 기계 파종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12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최신 양파 파종기를 신규 구입하고 농가들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파종에 필요한 노동력과 작업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양파는 고온기인 육묘기에 세심한 관리가 요구되는 작물이다. 건전한 묘를 육성하기 위해 차광, 양·수분 관리, 병해충 방제가 필수적이며, 정식 후에도 충분한 관수와 배수 관리를 통해 활착률을 높여야 한다. 또한 월동 전 노균병 등 주요 병해 예방을 위한 방제도 중요하다.
이에 양평군농업기술센터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양파 재배·관리 기술을 중심으로 농가 현장 기술 지도를 강화한다. 오는 10월 말까지 이어지는 기술 지도는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과 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재배 환경이 변화하는 만큼 생육 단계별 맞춤형 관리가 중요하다"며 "기계화 영농 지원과 현장 중심 기술 지도를 통해 농가의 노동력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농업기술센터는 매년 양파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기계화 영농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8월 27일에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연구사를 초청해 양파 기계 정식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육묘관리 기술 교육을 실시하는 등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과 소득 기반 마련을 위한 현장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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