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평교육지원청과 함께하는 교원 치유 프로그램 운영 (양평군 제공)



[PEDIEN] 양평군이 양평교육지원청과 손잡고 관내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교원 힐링·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직무 스트레스와 심리적 소진을 완화하고, 자연과 농업 자원을 활용한 치유 활동을 통해 교원의 자기 돌봄 역량과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프로그램은 오는 9월 8일과 10일, 10월 27일과 29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양평 지역의 치유농장인 '쪽구름'과 '치유정원 들꽃'에서 열리며, 관내 교원 8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마음에 물들인 평화'와 '요가에 다향 더하기'가 준비되어 있다. '마음에 물들인 평화'는 쪽구름에서 자연의 색을 이용한 천연 염색 체험으로, 오감을 활용한 작업 과정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성취감을 제공한다. '요가에 다향 더하기'는 치유정원 들꽃에서 요가와 차를 마시는 활동으로 구성되어, 몸과 마음의 이완을 돕고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선사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평군의 우수한 치유농업 자원과 교육 현장을 연결한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군은 참여 교원들의 만족도와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향후 운영 결과에 반영하고, 지역과 학교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교육 현장에서 애쓰는 교원들이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양평의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돌보고 다시 힘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치유농업 자원을 교육, 복지 등 다양한 분야와 연계하여 치유농업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치유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양평군은 지역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치유농장과 지역 기관 간 연계를 확대해 대상별 맞춤형 치유 서비스 제공과 치유농업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