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산청군은 오는 12일 남사예담촌 기산국악당 대숲극장에서 퓨전 월드뮤직 트리오 반디의 '플라스틱 아일랜드' 공연을 개최한다.
오후 3시에 시작되는 이번 공연은 'Plastic Island'를 비롯해 '한우가', '바람의 숲', 'FANTASIA', '물레방아 & 사철풍년가', '민요메들리' 등 다채로운 곡들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를 음악으로 풀어낸다. 퓨전 월드뮤직 트리오 반디는 플라스틱 재활용 악기를 활용하여 환경과 자연의 소중함을 알릴 예정이다. 소리꾼 박정미가 특별 출연하여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퓨전 월드뮤직 트리오 반디는 대금을 기반으로 세계 각국의 민속악기를 연주하는 이경구, 전통 타악기 연주자 유병욱, 작곡 및 기타 연주를 맡은 조영덕으로 이루어진 팀이다.
이들은 동서양 악기의 단순한 조합을 넘어, 각국 아티스트와의 교류 및 경험을 바탕으로 독창적인 연주 기법을 융합하여 자신들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왔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전통과 현대 음악의 만남뿐만 아니라 환경과 자연의 가치를 되새겨보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라며 "남사예담촌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색다른 국악의 매력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