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삼척시가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 삼척관광문화재단은 지난 9월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간 일본의 유명 관광 크리에이터 10명을 초청해 '2026 일본 관광 크리에이터 삼척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일본 현지에서 삼척의 다채로운 매력을 소개하고 실제 여행 경험을 바탕으로 한 SNS 콘텐츠를 확산시켜 잠재적인 일본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관광공사의 지원 아래 진행된 이번 투어에는 크리에이터와 동행인을 포함해 총 1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2박 3일간의 일정 동안 삼척의 해양 경관, 동굴 관광, 액티비티, 지역 미식 등 다채로운 관광 자원을 직접 체험했다. 첫날에는 해가사의 터와 삼척해변 일원을 둘러보며 삼척의 아름다운 해안선과 먹거리를 중심으로 여행을 시작했다. 둘째 날에는 참가자들의 콘텐츠 성향에 맞춰 해양·액티비티, 내륙 관광, 남부 해안·문화 코스로 나누어 운영했다. 특히 삼척해양레일바이크, 대금굴, 장호항 스노클링 등은 참가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마지막 날에는 삼척활기치유의숲, 삼척중앙시장, 죽서루 등 삼척의 숨겨진 매력을 경험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투어는 단순히 정해진 코스를 도는 방식에서 벗어나, 크리에이터들이 일반 관광객처럼 지역 음식점과 체험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하도록 구성했다. 또한, 각자의 여행 스타일과 구독자 특성을 살린 콘텐츠가 자연스럽게 제작될 수 있도록 자율성을 부여한 것이 특징이다.
투어에 참여한 크리에이터들은 각자의 SNS 채널을 통해 삼척의 생생한 여행 경험과 유용한 관광 정보를 일본 현지 팬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삼척관광문화재단 유재현 사무국장은 “이번 투어를 통해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보고 느낀 삼척의 매력이 일본 현지에 자연스럽게 소개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삼척을 방문하는 일본 관광객을 늘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와 여행 코스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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