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금산군 선수단이 제78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서 역대급 성과를 거두며 성취상 2위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지난주 당진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금산군은 선수 508명과 임원 140명 등 총 648명이 참가하여 지역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금산군이 획득한 총점은 3만 3275점으로, 지난해보다 무려 5350점이 상승한 수치다. 이러한 눈부신 성장은 종합 순위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나, 지난해 15위에서 3계단 뛰어오른 12위를 기록하며 금산군 체육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줬다.
종목별로는 검도, 게이트볼, 패러글라이딩이 종합 4위를 차지했으며, 그라운드골프, 복싱, 역도는 종합 6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다수의 종목에서 고른 활약을 펼쳤다.
메달 집계에서도 금산군의 저력이 빛났다. 복싱은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포함해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가장 많은 메달을 안겼다. 태권도는 은메달 2개와 동메달 2개, 탁구는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힘을 보탰다.
특히 역도의 김하준 선수는 용상, 인상, 합계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3관왕의 영예를 안았고, 육상의 성시영 선수 역시 남자 일반부 100m와 2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2관왕에 등극했다. 이 외에도 검도 2개, 게이트볼 1개, 사이클 1개, 산악 1개, 여자축구 1개, 패러글라이딩 1개의 메달을 추가하며 금메달 7개, 은메달 6개, 동메달 12개 등 총 25개의 메달을 최종적으로 획득했다.
이태영 금산군체육회 회장은 “최선을 다해준 모든 선수와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지난해 대비 5350점 상승과 성취상 2위 수상은 금산군 체육의 한 단계 높은 도약을 증명하는 의미 있는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이며 금산군 체육의 밝은 미래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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