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동 지역자율방재단, 재난취약계층에 화재감지기 설치 봉사 (김천시 제공)



[PEDIEN] 김천시 자산동 지역자율방재단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재난취약계층의 주거 안전을 위한 특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방재단원 10명은 9월 8일, 14개 취약 가구를 직접 방문해 화재감지기를 설치하고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명절 기간 음식 조리, 전기·가스 사용 증가로 인해 높아지는 화재 위험으로부터 취약 계층을 보호하고, 이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단원들은 각 가정에 방문하여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경보를 울려주는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를 천장 등에 꼼꼼하게 설치했다. 또한, 감지기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절차도 잊지 않았다.

단순 설치에 그치지 않고, 가정 내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안내도 병행했다.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화재 위험 요소를 인지하고 주의를 기울일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는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는 것뿐만 아니라, 사전에 화재 위험을 줄이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산동 지역자율방재단 서충근 단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화재 걱정 없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생활 속 재난 예방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자산동장 역시 "명절을 앞두고 재난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직접 발 벗고 나서준 방재단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주민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 주변 위험 요소를 세심하게 살피고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자산동 지역자율방재단은 이번 화재감지기 설치 봉사 외에도 재난취약지역 점검, 폭염 예방 활동 등 지역 사회의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