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동해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꿈드림, 채움 BOX가 간다' 사업을 추진한다. 센터 등록 청소년 중 이용이 적거나 사회적 관계가 단절된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먼저 다가가는 관계 형성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 안전망과 또래 네트워크를 활용해 대상자를 발굴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이후 먹거리와 응원 물품을 담은 '채움 BOX'를 전달하며 관계를 형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상담·진로설계·자격증 취득 등 청소년 개개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지난 3월 추진했던 '다시연결' 프로그램의 후속으로, 당시 은둔 청소년 7명을 발굴해 검정고시 합격 및 직업훈련 진입 등을 지원한 바 있다. 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발굴부터 자립까지 지속적인 지원 체계를 이어갈 방침이다.
천수정 동해시 체육교육과장은 "청소년이 센터를 찾아오기를 기다리기보다 먼저 다가가 관계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작은 연결이 학업과 진로 자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청소년과의 접점을 넓히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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