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김천시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시민들의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20대부터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인지하고 관리하는 것이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첫걸음임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둔다.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은 10대 사망 원인에 포함되는 만큼, 젊은 시절부터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이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김천시보건소는 이에 대학가를 직접 찾아 20~40대 젊은 층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현장에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를 진행하고, 결과에 따른 맞춤형 건강 상담과 예방 교육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젊은 세대가 자신의 혈관 건강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경각심을 갖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유동 인구가 많은 김천구미역에서도 시민과 철도 이용객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고 예방 수칙을 안내하며 '자기혈관 숫자알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힘썼다. 일상 속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캠페인의 접근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기존 보건소 방문객 위주에서 벗어나 대학교, 기차역 등 시민 생활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이번 캠페인 방식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더욱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중·장년층만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젊을 때부터 자신의 혈관 숫자를 알고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