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 남동구 만수1동 주민자치회가 지역 내 칠순과 팔순을 맞은 독거 어르신 80여 명을 초청해 '함께해孝' 생신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홀로 생일을 보내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전달하고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 사진 촬영, 작은 음악회, 주민자치위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식사 대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촬영된 장수 사진은 액자로 제작해 추후 어르신들에게 개별 전달될 예정이다.
생신잔치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마침 오늘이 진짜 생일인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함께 축하해 주셔서 생일 중 가장 기쁜 날인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이병진 주민자치회장은 "부모님을 섬기는 마음으로 정성껏 생신상을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따뜻한 위안을 얻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독거 어르신들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정소연 만수1동장은 "어르신들이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존중받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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