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도시재생지원센터, 의정부동 구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전통상권 로컬맛집 아카이빙’ 책자 발간 (의정부시 제공)



[PEDIEN] 의정부시 구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새로운 시도가 시작됐다. 의정부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의정부동 구도심 상권 재생사업의 하나로, 지역을 오랫동안 지켜온 전통 맛집들의 역사와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의정부동 전통상권 로컬맛집 아카이빙’ 책자를 최근 발간했다. 이 사업은 단순한 맛집 소개를 넘어, 지역의 문화적·생활사적 가치를 기록으로 남겨 소중한 지역 자산으로 축적하고, 구도심 상권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 궁극적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둔다.

센터는 이번 아카이빙을 위해 해당 상권의 상인들을 직접 인터뷰하고 소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쳤다. 업체의 오랜 업력과 흥미로운 스토리텔링, 온라인상의 긍정적인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적으로 20여 곳의 대표 맛집을 선정했다. 선정된 업소들에 대한 역사와 운영 방식, 대표 메뉴, 상가 외관 모습, 그리고 무엇보다 상인들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가 책자에 고스란히 담겼다.

이번 기록 사업은 도시재생사업과 긴밀하게 연계되어 진행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전통상권에 녹아 있는 지역 고유의 생활문화와 공간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통해 주민뿐만 아니라 의정부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지역의 다채로운 먹거리와 숨겨진 이야기를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각 맛집의 독특한 개성과 더불어 오랜 시간 지역과 함께 호흡해온 상인들의 삶의 궤적이 책자에 녹아들면서, 의정부동 구도심 전통상권의 과거와 현재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최소영 의정부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책자 발간을 통해 구도심을 굳건히 지켜온 전통상권의 진정한 가치가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의정부동 구도심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의정부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이번 아카이빙 사업을 통해 구축된 지역 자산을 바탕으로 관광 및 상권 활성화와 연계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고유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며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을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의정부동 전통상권 로컬맛집 아카이빙’ 및 관련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의정부시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