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홍산면,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징수 결의대회’ 개최 (부여군 제공)



[PEDIEN] 충남 부여군 홍산면이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및 징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홍산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징수 결의대회'에는 지역 사정에 밝은 이장단과 면사무소 공직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결의대회는 자주재원 확충과 조세 정의 실현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실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이장단과 면사무소 공직자들이 긴밀히 협력하여 지방세 체납액을 최소화하고, 나아가 성실한 납세 문화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리도록 하겠다는 의지다.

결의대회에 참석한 이들은 '지방세 체납액 ZERO'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체납액 정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단순한 독려를 넘어, 마을 단위의 세심한 납부 안내와 자료 전달 등을 통해 체납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해결하는 데 집중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징수 효율성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체납액 징수 방안은 공정성과 합리성을 기반으로 한다. 생계형 단순 체납자에게는 맞춤형 분납 및 납부 유예 제도를 안내하여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고의적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 처분을 추진하여 공정한 세정 집행을 약속했다.

이장단 협의회 관계자는 “지방세는 지역 발전에 쓰이는 소중한 재원”이라며, “성실 납세 분위기가 마을 전체에 퍼질 수 있도록 이장단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홍보와 독려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문혜숙 홍산면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성실히 세금을 납부해 주시는 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이장단과 더욱 긴밀히 협력하여 체납액을 최소화하고, 건전한 지방 재정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