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원도 정선군이 오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가리왕산 케이블카 일원에서 '2026 가리왕산 야외 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을을 맞아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가리왕산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영화, 음악, 먹거리, 웰니스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다시 만나는 가리왕산, 영화로 물드는 가을밤'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영화제는 최근 재개장한 가리왕산 케이블카와 새롭게 단장한 알파인플라자를 알리는 동시에, 정선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 여행의 추억을 만들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 첫날인 12일에는 지역 특색을 살린 먹거리 장터 '맹글장'이 운영되며, 신나는 버스킹 공연과 함께 웰니스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을 위한 애니메이션 상영도 준비되어 있다. 저녁에는 잔디광장에서 초청 가수 공연과 버스킹 공연에 이어 오후 7시부터 야외 영화 '군체'가 상영되어 가리왕산의 밤을 영화와 음악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둘째 날인 13일에도 지역 먹거리 장터와 버스킹 공연은 계속된다. 특히 야외에서는 요가와 싱잉볼 테라피 등 심신을 치유하는 웰니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후 2시부터는 알파인플라자 2층 록카페에서 가수 전영록의 사인회와 토크 콘서트가 열리며, 유튜브 라이브 방송 촬영도 함께 진행되어 현장의 열기를 온라인으로도 전달할 계획이다. 이 날 역시 키즈카페에서는 애니메이션 영화가 상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즐거움을 더한다.
이번 영화제에는 '정선맛집', '옥수수아줌마', '꾸이꾸이' 등 지역 내 유명 업체들이 참여하는 '맹글장'을 통해 다채로운 먹거리가 선보인다.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 등 약 300여 명이 참여하며, 가리왕산 케이블카, 알파인플라자, 잔디광장 등 기존 공간을 활용해 자연 속에서 문화와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최근 휴식, 전시, 쇼핑을 아우르는 복합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된 알파인플라자는 이번 야외 영화제를 통해 케이블카 이용객들이 머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거점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선군 관광과 관계자는 “아름다운 가리왕산의 자연을 배경으로 영화, 음악, 먹거리, 웰니스 프로그램을 조화롭게 준비했다”며,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타고 가을 산세를 감상하고 새롭게 단장한 알파인플라자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며 소중한 사람들과 특별한 가을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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