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제21회 부여군민대상 수상자 선정 (부여군 제공)



[PEDIEN] 부여군이 제21회 부여군민대상 수상자로 애향봉사 부문 허규현 씨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부여군민대상은 지역 발전과 명예 선양에 현저한 공로를 세운 인물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1989년 제정 이후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했다. 그동안 총 26명이 이 영예로운 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자로 선정된 허규현 씨는 평소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왔다. 매년 150여 명의 저소득층에게 쌀을 전달하는 한편, 부여군 적십자사봉사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와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쳤다.

특히 허 씨는 평생의 목표였던 1억 원 기부를 실현하며 대한적십자사 아너스클럽 충남 1호 회원으로 가입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그의 소중한 기부금은 위기에 처한 청소년 및 학생들의 지원에 귀하게 활용됐다. 뿐만 아니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충청남도게이트볼협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사회 발전과 주민 화합에도 힘써왔다.

제21회 부여군민대상 시상식은 오는 10월 1일, 군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허 씨의 헌신적인 봉사와 나눔 정신은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