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원시보건소가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초기 대처를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강화한다. 생명 존중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응급의료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이·통장 등 지역 내 주요 인사를 대상으로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며 시민들의 생명 보호 역량 강화에 나섰다.
최근 남원시는 도통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통장 5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으며, 오는 9월 16일에는 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3명의 통장을 대상으로 추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심정지 환자의 생존 가능성을 높이는 최초 목격자의 신속한 신고와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론 교육과 함께 교육용 모형 및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한 실습을 병행하여 실질적인 응급처치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 과정은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가이드라인 소개 △심정지 발생 시 대처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올바른 사용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자동심장충격기를 심폐소생술과 함께 신속하게 사용할 경우 환자의 생존 가능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남원시보건소는 이처럼 지역 기관의 요청이 있을 경우 직접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 4회 전북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와 연계한 교육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교육 대상은 보건기관 종사자, 자동심장충격기 관리 책임자, 일반 시민 등 다양하다.
한용재 남원시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위급한 상황에서 시민들이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교육과 정기 교육을 통해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지역의 생명안전망을 더욱 튼튼하게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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