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원 양구군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어우러지는 통합의 장을 마련한다. 양구군지역사회중심지원센터는 오는 1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양구읍 박수근광장 일대에서 '2026년 양구 하모니데이: 마주한 우리, 하나의 울림'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교류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체험, 공연, 캠페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행사에는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평생학습 체험 및 작품 전시, 프리마켓·플리마켓, 어울림픽 체험 및 전통놀이대회, 장애인 인권 캠페인, 토털공예·팽이 만들기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경기 이벤트와 주민 참여 공연, 재능 나눔 행사도 마련되며 먹거리도 제공된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및 놀이, 공연 프로그램은 자연스러운 교류의 장을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지역주민과 기관, 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지역사회 화합의 자리로 꾸며질 전망이다.
지난해 열린 하모니데이 행사에는 약 500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했으며, 체험 부스와 지역주민 공연, 윷놀이대회, 프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유관기관과 단체,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는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었다.
양구군지역사회중심지원센터는 이번 행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상호 이해를 넓히고, 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주체적으로 참여하며 함께 살아가는 포용적인 지역공동체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윤동규 양구군 사회복지과장은 "하모니데이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참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포용적인 복지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