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보건소, 추석 명절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비상방역 총력 (아산시 제공)



[PEDIEN] 아산시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감염병 집단발생에 대비한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하고 감염병 예방 홍보에 나선다.

이는 하절기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에 대비해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24시간 대응체계를 운영하는 것으로, 집단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역학조사, 발생 현황 모니터링 등을 통해 감염병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은 동일한 시간·장소에서 같은 식품이나 물 등을 섭취한 사람 중 2명 이상이 구토, 설사, 복통 등 위장관 증상을 보이는 경우를 말한다. 이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가까운 보건소에 즉시 신고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산시보건소는 비상 방역 기간 감염병 발생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집단발생이 의심되는 경우 신속한 보고와 역학조사를 실시하는 등 감염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명절 기간에는 가족·친지 간 모임과 다중이용시설 이용, 음식물 공동섭취 등이 증가하는 만큼 감염병 발생 및 확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철저한 손 씻기와 개인위생 관리, 안전한 음식물 섭취 등 기본적인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시민들은 조리 전·식사 전·화장실 사용 후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안전한 물과 음식 섭취,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물 끓여 마시기 등 기본적인 예방수칙을 생활화해야 한다.

최원경 보건소장은 “추석 명절에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과 음식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특히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아산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감염병 정보 제공과 개인위생수칙 준수 홍보 등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