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오는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고창읍성과 일원에서 제53회 고창모양성제가 열린다. ‘전통을 잇고 미래를 열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올해 축제는 단순 관람을 넘어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고창군은 최근 1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준비 상황 점검과 더불어 관광객의 시선에서 축제 전반을 살피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행사장 동선, 프로그램 운영 계획, 교통 및 주차 대책, 안전 관리, 먹거리, 환경 정비, 편의 시설 등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요소를 꼼꼼히 살피고 미비점을 보완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는 고창읍성의 역사적 가치를 살리면서도 새로운 재미를 더하는 데 집중했다. 고창읍성 곳곳의 아홉 절경을 따라 이야기와 놀이, 임무를 수행하는 신규 프로그램 ‘모양성 유람록’이 처음 선보인다. 답성놀이와 거리퍼레이드 등 전통 콘텐츠도 강화된다.
여기에 블랙이글스 에어쇼와 함께 세대별 맞춤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이 더해져 남녀노소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유산과 나윤옥 과장은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세부 실행계획에 적극 반영하여 방문객들이 ‘올해 모양성제는 확실히 달라졌다’고 느낄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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