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군청



[PEDIEN] 고창군이 주거비 부담에 어려움을 겪는 신혼부부와 청년층을 위해 주택 대출 이자를 최대 연 2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신혼부부 및 청년 주택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주택 구입 또는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이들에게 대출 이자의 일부를 지급함으로써 실질적인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고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돕는 다각적인 주거복지 정책의 일환이다.

지원 대상은 고창군에 주소를 두고 6개월 이상 거주한 신혼부부 및 청년 가구다. 이들은 대출 잔액의 최대 2%까지, 연간 최대 200만원의 이자 부담을 덜 수 있다.

고창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층의 안정적인 주거 기반 마련을 지원하고, 이를 바탕으로 인구 유입 증대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정책은 저출산과 인구 감소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주거비 부담이 결혼과 출산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신혼부부와 청년이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갖추는 것은 지역에서 미래를 설계하고 정착하는 데 매우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주거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주거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업 신청 기간 및 세부 지원 요건은 고창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